최종 합격자 72명 가운데 여성이 43명으로 59.7%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험 결과 10명 중 6명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 합격자 72명 가운데 여성이 43명으로 59.7%를 차지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이 64명, 전산직 2명, 사서직 2명, 공업직 2명, 시설직 1명, 학예연구직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0대 2명(3%), 20대 50명(69%), 30대 17명(24%), 40대 3명(4%)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전남공고 김모군으로,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직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53명으로 74%에 달했다.
최종합격자 72명은 오는 1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0월26일부터 2주 동안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6월27일 시행됐으며 총 1771명이 응시해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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