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시장, 2014년 첫 간부회의‘시민행복’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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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시장, 2014년 첫 간부회의‘시민행복’강조
  • 강래성
  • 승인 2014.0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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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능동적・적극적 복지정책 + 모든 생활 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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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은 2014년을 첫 시작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올 한해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긴장하고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2014년 시정방침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안전도시」이다’며 선제적・능동적・적극적 복지정책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도시를 이루자고 말했다.
 
또 ‘안전은 각종 재난 뿐 만 아니라 가정, 학교, 직장 등 모든 생활의 안전을 총 망라하는 개념이다’며 안전문화운동 목포시협의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역설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평가에서 시가 ‘최우수기관(1등급)과 전국 2위’ ▲에너지 절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비 35억 확보 ▲시의료원 공공보건의료시행 평가결과 우수, 수술의 예방적 항생적 사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자활사업 활성화 분야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점은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자연사박물관 등 이 세 곳을 관광패키지화하여 전남도 뿐 만 아니라 광주・전북의 초등학생들의 체험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언급했다.
 
큰 도시발전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에 있기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트윈스타, 대성지구 공동주택,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삼학도복원화공원조성, 유달예술타운, 만호지구 주거기 재생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목포 미래성장 동력이 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건립 확정과 광주~무안공항 경유~송정간 KTX 건설 예산이 확보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전남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목포~보성간 철도 신설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 사업도 예산이 기필코 반영될 수 있도록 온 시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올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물가안정, 교통수송, 쓰레기처리, 병・의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연휴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지난 민선 3・4・5기 동안 시민이 맡겨주신 막중한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쉼 없이 힘차게 달려왔던 기간이었다“ 며 ”남은 기간에도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건설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민 모두가 단합하고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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