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와, 다른나라문화, 영암의 인물 살펴보는 시간 가져

학생들은 첫날 성별에 따른 인사예절, 언어 예절, 음식 예절 등 예절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 민속놀이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와 놀이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왕인박사. 도선국사. 최지몽. 박성곤. 최경창. 조행립 등 영암의 인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선비옷을 입고 제례를 올리는 체험을 했으며 셋째날에는 유교의 기본 윤리와 사상, 삼강오륜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조종수 가옥 및 육의당, 상대포 역사공원 등 유교문화가 남아 있는 곳을 답사하면서 영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정일환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위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접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서원스테이 체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우리 조상과 지역 사회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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