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학생 안전 확보 및 보호대책 수립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8월 18일(화) 오전 8시30분 지하상황실에서 2015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와 함께 ‘전시 학생 안전 확보 및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상황보고에는 장휘국 연습장을 비롯하여 본청 간부 및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여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2015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에서는 ▲‘광복 70년! 새로운 도약, 튼튼한 안보’에 대한 안보영상물 시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의 ‘전시 학생 안전 확보 및 보호대책’ 주제의 과제 발표가 실시되었다.
전시현안과제 발표에서는 전시 학생 안전 확보 및 보호 관련 각급 학교현장에서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평시와 다름없는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전달하였다.
장휘국 연습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준비하면서 "최근 북한의 고위급 인사 숙청 및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