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원장 민영방 교육장)은 지난 17일일부터 5일간 중등인문영역 영재교육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5일간 여름집중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업은 중등인문영역 영재학생들이 창의적산출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1학기에 공부했던 영어 원서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이야기를 추가로 구성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집중수업에서는 영어 작문과 말하기, 발표 자료 제작 등의 전 과정에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집중수업을 통해 완성된 산출물은 원내 창의적산출물 발표회(9월 5일)를 통해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관한 가운데 발표하게 된다.

 

 

집중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아졌고, 실력도 많이 올라간 것 같아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앞으로 준비를 열심히 하여 산출물 발표회에서 발표도 잘 하고 싶다.”며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