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현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유치원 누리과정 컨설팅장학요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 컨설팅 장학 요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컨설팅 장학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행복 전남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배움과 나눔의 컨설팅장학 지원’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구성주의에 기초한 교육과정 운영‘, ’유아 과학 및 수학교육 바로알기‘ ’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져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특히 컨설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컨설팅 장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나동주 교육진흥과장은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열정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우리 유아들이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중심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앞으로, 전남의 현실을 반영한 공·사립유치원 컨설팅 장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해 모두가 공감하는 컨설팅장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