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의 본영 진해루가 있던 ‘진남관’

이번 연수는 전 직렬을 통합하여 운영하였기에 학기 중에 연수가 어려운 운전원 및 급식종사원의 일정에 맞춰 방학 기간을 이용하였다. 연수자들은 진남관의 문화해설사로부터 이순신의 청렴한 생활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시대 사백여년 간 조선 수군의 본거지였던 진남관을 탐방하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서로의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대기 행정지원과장은 “청렴은 우리가 갖춰야할 기본 덕목이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청 산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일선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직원 상호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