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지도강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강사 소개, 가을학기 운영 일정 소개, 사전교육 순으로 진행했고 참가자 모두에게 흥겹고 유익한 행사가 되었다.
특히 배은이 광양평생교육관 노래교실 강사와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친목행사(웇놀이, 제기차기)를 통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사·직원 합동 워크숍은 우리교육관에서 활동하는 강사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정보공유와 소통·화합의 장 마련, 평생교육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가을학기에는 디베이트 코치, 신나는 영어교실, 어린이 발레, 스마트한 실생활 컴퓨터 활용 등 79개 강좌에 학생과 주민 1,600여 명이 등록하여 8월 31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무용 강좌 송미경 강사는“가을학기에도 수강생들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갖고, 더 나아가 배운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강사의 질이 수강생의 질을 좌우하기에, 앞으로도 강사와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 강좌의 질적 향상 및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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