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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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우수’
  • 이종열
  • 승인 2015.08.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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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병원과 전남대병원 간 응급실 협력 원격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선정
[뉴스깜] 이종열기자 = 장성군이 효율적인 생활권 선도사업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취약지 응급실 원격 협진시스템 구축 사업」이 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취약지 응급실 원격 협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상위 응급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진료결과 도출을 위해 2014~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인근 지자체인 장성군을 비롯한 나주시와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이 참여했으며, 군에서는 장성병원과 전남대학교 병원 간 응급실 협력 원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취약지역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환자의 불필요한 병원 간 이동 방지, 인터넷을 통해 대규모 병원 의료진의 상담 및 진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급 의료기관과 연계한 효과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군민들의 긴급한 의료 사항에 대한 대처가 한층 강화됐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전국 단위 시범사업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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