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멘토가 훌륭한 인재를 만든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지난 31일 영암진로직업지원센터에서 체험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갖고, “우수한 멘토가 훌륭한 인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암진로직업지원센터는 2학기에 실시될 진로직업체험을 대비하여 62개의 체험처를 적절성과 안정성을 기준으로 새로이 재정비하고, 막상 어떻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지 모르겠다는 체험처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삼계중 이지현 교감을 초청,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운영” 이라는 강의를 실시하고, 그 외 체험처에서 준비해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나,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연수를 하였다.
김한남 영암진로직업지원센터장은 체험처 운영자들에게 “학생들이 동경하고, 선망하고 훌륭한 직업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려면 적합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영암을 대표하는 체험처의 멘토들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교육지원청 나대수 교육장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에 맞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우리 영암교육청이 지향하는 바인데, 영암 지역 사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는 데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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