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현대미술가회 전, ‘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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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현대미술가회 전, ‘興’
  • 박정규
  • 승인 2015.09.0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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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백애경. flower song. mixed media on canvas. 2015.jpg
크기변환_이선희청화백자. 26.6x43.2cm무명에 아크릭. 2015.JPG

[뉴스깜] 박정규 기자 =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은 9월18일~10월30일까지 www.현대미술가회 초대전 ‘興(흥)’을 개최한다.
 
www.현대미술가회(회장 임수영)는 2003년에 여성 작가들의 창작환경을 발전시키고 문화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현대미술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데 그 목적을 두고 발족 되어 금년 13번째 전시를 갖는 동안 여성작가들의 활동 및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꾸준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자 노력하는 그룹이다.
 
남도의 신명, 그 원초적 ‘興(흥)’을 표현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는 역동이 숨 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는 만큼 예술 속 신명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신바람 나는 즐거움과 긍정적인 마음의 향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수영 작가는 남도의 신명은 ‘신바람 난다’, ‘신명나게 놀아보세’ 등 계량적이지 아니하고 무계획적, 원초적인 것으로 어떠한 일에 특히 신나게 빠져들거나 미치도록 일을 하고자 할 때를 의미하며, 그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신명나게 작업을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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