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보급 예정

장학자료는 ‘불법다운로드 이제 그만‘ 등 연간 10시간 분량의 수업안과 수업 중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자료, 동영상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시간 중 가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CD로도 제작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웹자료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장학자료 개발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다.
도교육청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는 스마트기기 보급과 인터넷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들에게 정보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사이버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프라인 장학자료 보급을 탈피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학교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자료를 개발·보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이번에 학교에 개발 보급하게 된 정보통신윤리교육 장학자료가 교사들에게는 수업자료 준비에 따른 업무경감과 함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이버 윤리의식 함양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사이버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자료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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