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어린이 육성 목표
이번 캠페인은 사회문제로 부각된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교장(윤영택), 광양교육장(민영방), 교직원, 학부모, 학생,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학생 등교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광양중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기념 볼펜을 전달하고 노래와 율동, 사랑의 인사 나누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적극 알리고 교육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자살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중진초등학교 윤영택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눔·배려하는 습관을 길러 이웃과 함께하는 중진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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