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한가위 잔치를 실시했다.

 

1부에서는 교육공동체의 열매를 나누고,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노인들로 구성된 물소리 오카리나 단의 연주발표와 학생과 함께하는 합주시간과 예절체험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한가위를 맞아 공수인사와 큰 절의 인사예절을 강의했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상자’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3부에서는 한가위 잔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 음식인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김서영 학생은 “지난 해에는 부모님과 함께 송편을 빚고 쪄서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 올해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큰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송편을 만들어 먹어서 더 행복한 한가위 잔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