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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태인초등학교(교장 김광옥)는 2015년 10월2일 글로벌 어울림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태인초 전교생과 유치원이 함께하였고 광양중앙초 2학년 (다문화예비학교순회학급학생)학생30명과 알뜰학교 협력학교인 성황초, 골약초 4학년 학생 35명을 포함해 총 1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태인초등학교에서 운영한 글로벌 어울림 페스티벌은 문화적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문화권 아동을 거부하거나 배척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회학급 전체 학생과 소규모 협동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문화적 감수성이 우리 삶에 메아리처럼 널리 퍼져나가 다문화 사회 통합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어울림 페스티벌을 체험하도록 운영됐다.
운영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광양시 다문화 학부모 자조 모임의 어머니들과 일반가정 학부모들과 지역의 광양교육지원청의 모국문화교실에서 중국과 베트남 부분에 협조를 받아 운영했다.
‘놀이체험, 음식체험, 전통 공예체험, 세계 10개국의 전통 옷차림 꾸미기, 세계문화 퀴즈’등 총 5개 코너에 16개 부스를 운영했다.
예비학교 순회교육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 나라인 중국을 함께 체험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재미있었다”며,“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화합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힘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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