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만들기와, 죽녹원 방문

1, 2, 4학년 학생들은 담양에 있는 <소세지 만들기 체험장>에서 소세지를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던 소세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나쁜 것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직접 만든 소세지를 꼭 가족과 나눠 먹겠다”고 말했다.
소세지 만들기 체험 후에는 담양군 죽녹원 일대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방문하여 대나무와 관련된 문화, 산업, 환경에 대한 각종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직접 대나무 물품을 만드는 체험 부스 등을 이용했다.
이 외에도 3학년들은 나주시에 위치한 공예체험관에서 가죽 목걸이와 열쇠고리를 만들고 천연 황토염색하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다”고 말했다.
5학년들은 <광주고싸움 전시관 및 도예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민속 놀이 고싸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도예작품에 색을 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학년들은 여수 <아쿠아 플래닛>을 방문하여 희귀 해양생물들 등 다양한 바닷 속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였으며, “사진으로만 보던 바다 생물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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