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이션 부문 대상 수상
[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양초등학교(교장 김명식)는 지난8월에 이어 2번째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장배 프로·아마 전국댄스스포츠 대회에서 포메이션 단체부문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대회는 10월 3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화양초등학교 김병무 교감은 “전남의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로서 학생들에게 감성예술교육을 강조하는 가운데 학생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방송댄스를 방과후 수업으로 선택한 7명의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끼를 개발하고 꿈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6학년 배홍현 학생은 “우리가 결정한 일들이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아서 좋다. 힘든 연습을 했지만 결과가 좋아서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초는 ‘스스로 재미를 만들어가는 학교,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학교, 협력의 가치를 알고 행복한 미래 삶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 있었던 2015. 선샤인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에서도 포메이션 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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