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도의원 정정희·신안군의원 김동근씨
목포시의원 후보 재공모 불구 무공천키로
[뉴스깜]양 재삼 기자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28일 실시되는 전남 함평과 신안의 재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했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함평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정정희(49·함평지역위 부위원장) 후보, 신안 나선거구 군의원 후보로 김동근(62·신안지역위 부위원장) 후보가 각각 선정했다.
함평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정씨는 지난 5일 실시된 국민참여경선(일반 유권자 60%+권리당원 40%)에서 정상진.정문호 후보 등 2명을 누르고 승리했다.
또 신안 나선거구 김 후보는 홀로 등록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이날 이들 두 명의 후보를 공천자로 각각 의결하고 공천장을 수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 경선 재공모를 거치는 등 난항을 겪은 목포시 라선거구 시의원 선거구에는 정당 후보를 무공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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