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실시
상태바
전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5.10.08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학생 관련 발표대회 실시
크기변환_2015.특수교육지원센터우수사례발표대회(1).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8일,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특수학급 교사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의 땀과 열정을 담아, 장애학생의 행복을 꽃피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15 전남「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프로그램을 발굴·홍보 하고,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를 공유·보급함으로써 센터 운영 활성화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특수(일반)교사 주도의 장애인권보호 프로그램 운영 효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보호 활동,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주인이 되는 다양한 어울림 활동 등 다수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지원 사례 등이 소개되어 교육공동체의 생생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발표회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발표된 운영 사례들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안내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팀은 오는 11월 중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 센터는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장애학생 인권의 메카, 특수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특수교육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교육청 나동주 교육진흥과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및 장애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장 맞춤 특수교육 실현과 장애학생들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