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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0월 3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성산초등학교 이경연 교장은 “ 꿈과 끼를 키우는 감성예술교육을 강조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자발적인 방송댄스를 방과후 수업으로 선택한 19명의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끼를 계발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날로 새롭게 발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무척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6학년 서예원 학생은 “우리가 좋아서 댄스를 즐기며 했고 연습한 결과가 매우 좋아 나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되어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초는 ‘꿈을 키우고 끼를 발휘하게 해주는 즐거운 학교, 배우는 기쁨과 가르치는 보람이 함께하는 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학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으로 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런 대회를 통해 스펙을 쌓는 것보다 학생들의 어린 시절 댄스스포츠에 대한 스토리를 엮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여 학교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場(장)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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