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송 우영기자 = 여천NCC㈜(공동 대표이사 최금암, 박종국)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따라 '2015 대한민국 국민 나눔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천NCC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역사회의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여천NCC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00번째가 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무릎통증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의 무료 관절 수술을 지원으로 2009년 이후 126명이 관절수술을 받도록 했다.
또 지역 내 경로당 40여 곳과 연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명랑운동회, 라지볼 대회 등 노인복지에 힘썼다.
불우 청소년 여름캠프와 꿈이룸 공부방 운영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여천NCC 사내봉사단 한사랑회 안종회 회장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16개의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해 매월 발달 장애우 수영교실, 청소년 볼링교실, 어르신 힐링 산행, 희망 밥차 등의 봉사활동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2012년 민관이 함께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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