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 = 우윤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광양‧구례)과 지역경제진흥원(원장 조대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전남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콘퍼런스’가 11월 6일 오후 2시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1부 개회식에는 우윤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조대원 원장의 인사말,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대히 열린다. 이밖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전남지역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2시 50분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현안보고와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패널세션에서는 박병희 교수를 좌장으로 박노원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 신주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황재연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참석해 세부토론을 100분간 진행한다.

 

우윤근 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의 시각이 아니라 지역전문가들이 모여 전남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중앙에서 전남도청과 유관단체,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남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