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사]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소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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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사]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 임시저장소 안전한가?
  • 양재삼
  • 승인 2015.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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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도의원, 행정감사 중 대책 마련 요구
noname01.jpg▲ 박철홍 의원
[뉴스깜]양재삼 기자 = 박철홍(담양1 )도의원은 23일 도민안전실 행정감사에서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해상운송 안전대책을 질의하면서 해상운송대책도 문제지만 그동안 한빛원전 내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대책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철홍의원은 현재 영광 한빛 원전 내에 방사성폐기물은 지상 1층 가건물에 임시 보관되어 있는 상태라며 안전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박의원은 방사성폐기물을 영구 저장하는 경주는 지하 50미터 아래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상태이며 그런 이유로 지역발전기금도 4000억 이상 받았는데 영광 한빛 원전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역발전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똑같은 방사성 폐기물을 지상 가건물에 영광원전이 생긴 이래 30년 가까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현재 영광 한빛 원전 내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을 경주 방사성폐기물 장으로 옮기는 것도 7년 이상 걸리는데 그동안 중앙정부나 한빛원전으로 부터 어떤 대비책도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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