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체국이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창조경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6일 “우정청 간부와 시·군 우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창조경제 추진방안에 대한 공직자 특별회의』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번 공직자 특별회의는 대통령 신년사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정책 방향에 맞춰 우체국도 창조경제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직문화에 대한 비정상적 관행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정상화 개혁을 위한 창조경제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창조경제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인사혁신, 조직문화, 창구환경 등 매사에 부조리가 없도록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 하는데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경제 시대에 맞추어 업무를 창조적으로 일하는 유능한 사람을 적극 우대 하겠다”며 “전남우체국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 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병수 전남우정청장은 “우체국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부로 창조경제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국민에 대한 신뢰가 크게 높아 진다” 면서 “새로운 인식과 각오로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자 ”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