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출신의 NH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소속 박결 프로가 연말을 맞아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선수는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 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 리스트로 순천 출신의 미녀 프로골프 선수다.
박프로와 모친 안명선씨는 조충훈시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 전달하면서 “2014년 순천시 체육특기자 장학생으로 선정돼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 받아 훈련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제는 프로가 된 만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이 장애로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프로는 평소 연습벌레로 2016년에도 순천을 빛낼 선수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