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열, 최윤정 교사팀(SW 교육 교사연구동아리)

본 대회는 2014년부터 개최한 2회째 실시된 대회로 일반인을 포함해 초중고대학생 등 100여팀이 참여한 총상금 2천만원(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걸린 큰 대회며, 약 3개월간 심사기간 동안 추진된 전남 모바일 앱 공모전에 최종적으로 출품된 48점의 개발 작품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2점을 엄선하여 결정했다.
수상내역으로 ‘고흥앱스’교사동아리팀이 우수상(고흥동초 교사 임승열, 최윤정), 장려상에는(흑산초 영산분교장 교사 박건태, 목포청호초 교사 노화경, 완도중앙초 6학년 박진성 외 2명)이며, 박진성군이 개발한 ‘이야기가 있는 남도의 길’은 최연소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들은 추후 네이버 앱 스토어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도내의 유용한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승열 교사는 수상소감으로 “SW교육 연구동아리인 ‘고흥앱스’회원들은 지난 3년간 자발적으로 SW 교육 및 모바일 앱 개발 방법을 연구해 왔다” 며 “지난 여름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모바일앱제작 연수 등을 교원정보화연수에서 강화한 결과이다”고 했다. 또한 “추후 더 많은 교사들이 모바일 앱제작분야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 대회에 참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우영 교장은 “이번 쾌거는 그동안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며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SW교육 동아리 활성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SW교육 강화에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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