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위생해충 사업 연초부터 긴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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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위생해충 사업 연초부터 긴밀한 대처
  • 양재삼
  • 승인 2014.01.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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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반 21명의 방역반 편성, 모기유충 등 원인분석, 연중방재 실시
  
 
위생해충 사업 연초부터 긴밀한 대처
 
고흥군은 올해도 모기를 비롯한 위생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연초부터 5개반 21명의 방역반을 편성하여 친환경 방역사업으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방역반은 모기유충․성충 서식여부, 유충 발생빈도, 주요서식지 등 원인을 분석하여 모기의 월동장소가 되는 집합건물의 하수관로, 정화조, 지하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 등 601개소에 대해서 모기 유충박멸과 정화조 환기구 거름망, 흡출기 설치 및 교체로 방역 취약지역에 소독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연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겨울철 유충 1마리의 방제는 성충모기 150~600마리를 방제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여름철 성충모기의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어 미리 예방 하면 예산절감 및 환경보전과 환경오염 감소라는 두 가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위생해충 신고센터 061-830-6688』를 동시에 운영하여 모기유충 및 성충 서식지 발견 시 신고하면 출장방역을 실시, 적극적인 활동이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 차단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군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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