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잔액은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

‘사랑의 동전 모으기’사업은 국민들이 일상 상거래에서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이 휴대하기 불편하여 저금통이나 책상서랍에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잠자는 동전' 수요를 채우기 위해 매년 한국은행이 동전을 새로 만드는 비용으로 연간 6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목포서부초등학교는 "이런 사항을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모아진 성금을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가정에 의류를 지원하는 돕기 활동을 전개하였을 뿐만아니라 일부 잔액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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