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SW 교실은 프로그래밍의 개념에 대한 이해, 메이키 메이키(makey makey) 보드를 활용한 간단한 프로그래밍 체험 및 사람의 몸, 과일, 물 등의 다양한 소재로 키보드 입력을 대체하여 할 수 있는 PC 게임 체험, 바나나 버튼 같은 재밌는 전자회로 실습 등 학생들의 탐구력과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메이키 메이키 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메이키 메이키란 미세한 전기신호만으로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보드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순천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SW교실을 기획한 박채구 교장선생님은“SW교육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종합적 문제해결력 및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북초는 앞으로도 SW교육을 반영한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교원들의 SW활용 수업 기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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