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고 영어로 말하자! in 싱가포르
또, 3~4학년 역시 겨울영어캠프 주간을 맞아 18일 ~ 20일(2박 3일) 동안「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광주국제영어마을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봉산초는 "2013년부터 격년으로 영어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큰 기대와 지역사회,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마주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다양한 미션을 스스로 해결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하루 동안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고 정해진 돈을 이용하여 전철과 버스로 목적지 이동하기, 조별 음식 사먹기’ 등과 같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제도 인솔교사의 관여 없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외국인과 사진 찍고 말하기, 외국인 거리에서 그 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 찾기, 퀴즈 해결하기 등 알차고 재미있는 임무를 수행하며 팀워크를 기르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사용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3~4학년 대상으로 이루어진 원어민 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으로 무비잉글리쉬, 소방서&공항 체험, 팝송, 파티타임, 마을영어, 경찰서 체험, 코스튬 플레이, 쿠키 만들기, 장기자랑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쑥!쑥!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6학년 최은빈 학생은 “해외에서 직접 외국인과 대화하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윤 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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