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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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앞장
  • 김철희
  • 승인 2016.0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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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공사장, 급경사지 등 집중관리대상 지정
급경사지 현장조사 점검.jpg
[뉴스깜]김철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해빙기 도래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기간’을 마련,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취약시설인 옹벽, 공사장,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2월 4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 위험시설에 대해 해빙기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즉각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근기 군수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축대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12월 1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천하고자 ‘안전관리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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