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9일까지 1달간 운영

졸업식 특별지도기간은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각종 일탈행위 및 학교폭력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학부모가 참여하고 학생이 주가 되는 건전한 졸업문화를 지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 기간중에 학교, 경찰관 및 지역 주민과 교육청 담당장학사가 졸업식 사전·사후에 현장방문, 유선 및 원격 협의와 지도를 통해 학생중심의 졸업식 프로그램 운영 및 졸업식 일탈행위 근절 등 건전한 졸업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교, 교육청,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우범지역 순찰 등 합동 생활지도를 할 계획이다.
정인상 교육장은 신안지역 각급학교 졸업생 579명에게 졸업을 축하하며 ‘신안은 장차 우리나라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니, 신안에서 배운 도전과 개척과 융합의 정신을 잘 살려 지역과 나라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동량이 되어달라’ 격려하고, 또한 ‘여러분들을 지금껏 키워주고 가르쳐 주신 부모님들과 교사들의 은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성과 인성을 갖춘 문무쌍전의 인간이 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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