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의 경제이야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재테크의 기준을 나름대로 정하고 실행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재테크란 상대적 개념이 아니라 나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하는 절대적 개념이다.
남이 얼마를 가졌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자 재테크를 시작하려 한다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찾기 전에 다른 많은 재테크의 기준이 있겠지만 필자는 다음의 세 가지의 기준을 정하고 숙지하고자 한다.
첫째,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부자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부자란 "더 이상의 부를 확대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따라서 재테크의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의 총량이 얼마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남다른 자세가 필요하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개 사람들은 재테크라고 하면 화폐로 교환이 가능한 것들을 모은데 만 집착한다. 그러나 나의 자산은 통장의 예금이나 부동산 같은 고정자산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가치와 나의 생성성이야말로 중요한 자산 가치를 형성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자신의 부가가치가 낮은 상태에서 재테크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훨씬 윗길이다.
셋째, 은퇴 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높여 자산 가치를 증대시켜 투자설계의 밑그림을 희망차게 그려나가야 한다.
당신이 철학적으로 이상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소 힘은 들겠지만 나름대로 재테크의 인생항로를 정하고 투자의 순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때 투자자가 이해하고 투자할 때 투기자가 아니고 올바른 투자자라 생각한다.
재테크의 구분이 다른 기준도 있겠지만 독자여러분께서는 투자의 인생시계를 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경주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의 근무 경험과 현부동산 공인중개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경제기사를 피력하고 독자 여러분이 올바른 경제지식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