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도의원(담양) 새해 업무보고시 대책 주문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박철홍 의원(담양, 더불어민주당)은 안전실 새해 업무보고에서 중국 원전이 현재 운영중인 것이 31기, 건설중 21, 계획중 43기로 총 95기가 중국 동부권에만 집중 건설 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하루 급히 이에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중국 동부권에 집중되고 있는 원전에서 혹이나 사고가 나면 중국에서 한반도로 부는 편서풍에 의하여 중국보다 한반도 특히 중국과 인접해 있는 전남이 직격타를 받아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아직까지 중국과 원전에 관해서 어떤 협의를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면서 우선 전남도가 먼저 나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중국과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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