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예비후보 다문화학생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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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예비후보 다문화학생들 격려
  • 이기원
  • 승인 2016.02.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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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 ‘꿈이 영글어가는 학교’ 만들자.

 

 [뉴스깜] 이기원 기자 = 국민의당 광주서구갑 정용화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새날학교는 일반학교 적응이 힘든 학령기 중도입국 다문화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2011년 6월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새날학교 명예이사장인 정 후보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우리말(한글)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새날학교에 입학해 교사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에 힘 입어 상급학교에 진학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광주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새날학교는 ‘인권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사회통합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광주시민들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 배려, 포용, 공동체 정신으로 ‘꿈이 영글어가는 학교’가 됐다”고 밝혔다.

경영 운영난으로 폐교 위기에 처해있던 새날학교를 살리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명예이사장을 맡은 정 후보는 광주시교육청의 학력인정위탁기관교육기관 지정, 기업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을 유치하는 등 새날학교가 다문화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보금자리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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