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회 윤시석 운영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위문
시설을 위문 방문하였다. 운영여건이 어려운 장성군 내 영락정신요양원, 은혜의 집, 상록원 세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세제류, 라면, 과자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
이들 사회복지시설은 요양원, 장애우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로 생활여건이 어렵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불우한 이들의 보호시설이어서 상대적인 외로움이 클 설명절을 맞은 방문이서 더욱 의미가 컸다.
특히,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함께 고민하고, 향후 발전과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시설에서는 꾸준히 시설방문 지원을 거르지 않는 윤시석 의원에게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고충사항을 제일 잘 청취하고 직접적인 해결책을 찾아주는 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시석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면서 “명절에 다녀가는 위문객들의 방문이 오히려 외로움과 빈곤감을 더하게 될까봐 방문을 망설였다. 그러나, 우리의 방문을 해맑게 반겨주는 노인분들과 아이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방문심정을 밝혔다. /양 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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