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상습 중고차 매매상사 차털이범 2명 검거(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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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상습 중고차 매매상사 차털이범 2명 검거(구속)
  • 송우영
  • 승인 2016.03.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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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지난 3월 9일 순천시 자동차매매단지에 주차된 상품용 차량에서 드라이버와 가위 등을 이용하여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상습적으로 훔친 피의자 A모씨와 B모씨 2명을 긴급체포, 구속했다.

 이들은 과거 원룸털이 공범으로 지난 15년 6월부터~지난 2월까지 자동차 매매단지 및 한적한 곳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총 30회에 걸쳐 차량 배터리, 블랙박스 등 차량 부속품 1,15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은 최근에 차털이 범죄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 및 주변의 CTV 분석 및 잠복과 탐문 수사 등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헐값에 장물을 매입한 장물업자 C모를 추가 입건했다.

 경찰은 “차량털이 등 생활침해범죄에 전담팀 구성 등 적극적 수사로 대민 치안서비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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