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월 28일부터 직제개편을 시행하고 28일자로 광주전남지역본부에 현성기(玄聖基,)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

 

현성기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1989년 공사에 입사한 후, 농안기금팀장, 기획예산부장, 곡물사업추진단장, 부산울산지사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기획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수급 및 가격안정정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성기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금년 1월부터 공사의 직제가 개편되어 지사가 지역본부로 바뀌면서 그 기능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공사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에는 농산물 수매․비축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 수출협력 및 수출기반 조성 확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안전성 관리 강화, 지역맞춤형 유통정보 제공 확대 등 사업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