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문초, 전국롤러경기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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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문초, 전국롤러경기 연속 수상
  • 양재삼
  • 승인 2016.03.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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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선수 2관왕 '여자 초등부 최우수선수'타이틀 획득 등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가 30일가지 진행됐다.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이루어진 가운데 여수여문초등학교 인라인롤러부(교장 이승철)도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여수여문초 이유진 선수는 여초부(5,6학년)1,000m와 여초부(5,6학년)t3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여자 초등부 최우수선수’라는 타이틀도 얻었으며, 김지영 선수도 여초b(3,4학년)1000m부문과 여초b(3,4학년)500m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정혜인 선수 또한 여초b(3,4학년)300m부문에서 1위, 여초b(3,4학년)500m부문에서 3위를 하여 2관왕을 차지하였다. 또한, 막내 김지아 선수는 여초b(1,2학년)300m부문에서 1위, 여초b(1,2학년)300m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수연 선수는 여초부(5,6학년)t300m 부문에서 3등, 김지혜 선수는 여초b(3,4학년) 300m 부문에서는 2등을 획득했다. 남자 부문에서 김민준 선수는 남초부(5,6학년)e3000m부문에서 1위, 남초부(5,6학년)p3000m경기에서 2위를 하여 대회 2관왕과 더불어 ‘대회신’타이틀을 얻었다.

이유진 선수는 “이번 나주 종별 대회에서 2관왕을 하여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1000m 예선에서는 상대 선수에게 조금 빈틈을 보였지만 결승에서는 잘 뛰어서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300m에서는 스타트를 잘못 뛰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최선을 다해 만회를 한 것 같습니다. 코치님의 지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훈련할 때 실수를 줄이고 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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