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후보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유포.

[뉴스깜]송우영 기자 = 12일 전남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백무현 후보(전남 여수시을)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9일 여수시 쌍봉동 도원사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대후보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선관위는 “백 후보 측에 이와 관련한 입증 자료를 10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으나 백 후보 측은 이틀이 지난 12일까지 병원 입원을 이유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여수선관위가 백 후보를 검찰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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