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역량 교육과 칠보공에 체험 실시

[뉴스깜]양재삼 기자 =전남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20일 신안Wee센터 주관 하에 초,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16년 행복두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안Wee센터는 도교육청 김천옥 정책기획관을 강사로 초빙해 미래핵심역량 신장교육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광양장도박물관 중요무형문화재 박종군 관장을 강사로 초빙 칠보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재능, 다중지능이론, 그리고 전남교육 전반에 걸친 목표와 역점과제등 부모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방향 및 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칠보공예 제작 체험으로 꾸며졌다.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어렵게만 느끼던 우리아이들의 미래교육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칠보공예를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정인상 교육장은 “신안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신안 1004섬 아이들의 행복한 가정, 재밌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지원청이 보다 유익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에 유기적인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원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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