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송우영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마약을 가정주부 등에 판매한 조직폭력배 곽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이중 4명을 구속했다.

 22일 순천 경찰에 따르면 곽씨 등은 대구지역 조폭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수화물편 배송방법으로 8차례에 걸쳐 102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판매하고 가정주부등에까지 마약을 10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1월부터 인천, 대구, 경남, 전남 순천 등 지역을 무대로 마약판매 및 투약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정주부와 일반인 등을 구분하지 않고 마약류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