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병두 기자 = 오늘 5일부터 4일간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 개최되는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청와대 쉐프라는 별명을 가진 소스의 여왕 ‘예환 쉐프’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조식과 이명박 대통령의 도시락을 담당해 청와대 쉐프로도 불리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드레싱 델리 로드샵을 오픈하면서 대한민국 소스의 여왕 이라는 불린다.

현재는 서울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소스를 개발해 전파하고 있다.

예환 쉐프는 “순창에서 세계소스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반가웠다. 소스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은 아니지만 이미 우리 식탁에 보편화된 음식으로 건강한 소스를 만드는 일은 주부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며 “앞으로 우리의 재료를 이용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소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쁘게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스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해 직접 다양한 소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좌를 여는 등 건강한 소스 만들기 비법을 공개하고, 다양한 소스를 직접 만들어 함께 맛을 보며 소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김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