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웅천중학교(교장 김성애)는 미래에셋대우증권 여수지점(지점장 박경아)과 ‘꿈과 끼를 키우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미래에셋대우증권 여수지점은 학교방문 금융교육, 증권회사 체험교육, 금융 진로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금융 관련 직업·취업·학과 소개에 관한 책자 및 동영상 자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감독원에서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단순한 금융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금융현장 전문가에 의한 실용적인 금융 사례 및 체험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길러 주기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아 지점장은 “저축, 자기 신용관리 등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금융 경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청소년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송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