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장서 순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상태바
청계천 광장서 순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 송우영
  • 승인 2016.05.1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이와 순천미인쌀 홍보용으로 배부

[뉴스깜]송우영 기자 =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순천시 친환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순천시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황금연휴 기간 중 장터를 열어 5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월 오이데이를 맞아 순천낙안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오이 100박스 (박스당 50과)를, 순천만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순천미인쌀 (500g, 300개)를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됐다.

아울러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관광홍보용 리후렛 2,500부와 친환경 농특산물 책자 3,000부도 같이 배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황금 연휴기간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서 신선농산물인 오이와 토마토, 딸기 등을 판매해 76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보성 다향제 축제와 강남구청 직거래 장터, 남도 특산품관 판매 등 총 5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순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식자재와 로컬 푸드 직매장에 공급하면서 대도시 수도권과 자매결연도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