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11일 완도중앙초(교장 문복운)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30명의 합창단은 ‘우리는 안전 지킴이’라는 곡으로 많은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복운 교장 “이번 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해남소방서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들은 올바른 인성이 길러지고 안전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 것 같다. 합창단을 지도하신 선생님과 열심히 연습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합창부를 지도한 이지은 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연습시간은 많이 힘들었지만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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