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중앙초 6학년 수학여행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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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중앙초 6학년 수학여행 제주로
  • 양재삼
  • 승인 2016.05.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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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완도 중앙초등학교가 2016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완도중앙초 6학년 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중앙초는 문복운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담임교사 및 행정실 임시출납원 등 총 7명의 인솔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하에  11일 1일차에는 제주시의 해양생태계와 가장 넓은 수족관을 자랑하는 아쿠아플라넷을 다녀왔다.

 12일 2일차에는 서귀포주변을 체험하였고 그 내용은 소인국테마파크, 그리스신화 박물관, 트릭아트뮤지엄, 천지연폭포, 와썹인제주(퓨전난타공연)를 13일 3일차에는 성산일출봉, 레일바이크,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다녀왔다.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견문이 넓어졌고 친구들과의 우애는 더욱 돈독해졌다. 6학년의 한 학생은 “수학여행 기간 동안에 친구들과 같이 다양한 곳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번 수학여행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학여행기간 동안 완도중앙초 학생들은 올바른 관람문화, 질서 지키기에 앞장서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완도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큰 사고 없이 2박3일간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함으로써 훌륭한 수학여행이 되었다.

문복운 교장은 “올해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이번 수학여행의 장양할 점과 개선할 점 등을 토의하여 내년에는 더욱 더 훌륭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학교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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