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을단위 지적도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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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단위 지적도면 배부
  • 송우영
  • 승인 2016.05.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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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해 2000만원 예산절감

[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농어촌 지역민들이 토지현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을단위 지적도면과 토지조서를 배부했다.

시에서는 민원지적과 지적팀 공무원들이 나서 토지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적도면 1012장과 지번‧지목‧면적‧소유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건물 지번별 조서 110권을 제작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마을단위 지적도면과 토지조서를 배부해 농어촌 지역민들이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지적도면과 토지조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민을 위한 마을단위 지적도면 배부사업은 민원지적과의 브랜드사업인 ‘친절‧감동 시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약 2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뒀다.

시는 지난 18일 율촌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37개 마을에 제작물을 배부했으며, 조만간 소라면 42개 마을과 화양면 31개 마을에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양수 여수시 민원지적과장은 “마을단위 지적도면 제작․배부는 시민 편의제고를 위한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이제 농어촌 지역민이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에 열람이 가능해져 시간적․경제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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