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 새마을 금고,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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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새마을 금고,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개최’
  • 양재삼
  • 승인 2014.0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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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광주 새마을 금고,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개최’
 훈훈한 정과 함께 좀도리 쌀 2000 여kg 전달
1월 한달동안 3번째 정나눔 행사 가져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달 28일 남광주 새마을금고 본점 및 3개 지점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결손가정, 노인당등 불우이웃에게 좀도리쌀 2,000여 kg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가젖다.
남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곤)는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행사를 통해 해마다 모은 쌀과 현금 등을 지역 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생활보장 대상자,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노인당 등 이웃들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위주로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누는 좀도리 행사를 10년이 넘도록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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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말부터 2014년 1월까지 모은 쌀 1,969kg 과 현금 56만여 원을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8명의 개인 및 40개의 노인당에 김 승곤 이사장과 금고 임원 및 3개 자치위원들이 금고 본․지점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지역주민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나눔의 좀도리 운동은 그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서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서, 새마을금고에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남광주새마을금고의 특이한 점은 좀도리쌀 수혜자를 선정할 때 좀도리 쌀 수혜대상자로 독거노인, 생활보장대상자, 결손가정,소년소녀 가장, 노인당 등에서 선발하는데, 마을금고에 20kg 이상을 기증한 사람과 그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증한사람이 직접 1한사람씩의 수혜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선택권한을 부여해 줌으로써 좀도리 기증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있도록 기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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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1월 4일 600여의 시장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떡국 나눔행사, 1월 16일에는 관내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본 ․ 지점 관내 200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는 등 한달 사이에 3번째 따뜻한 정나눔 행사를 가젖다.
 
한편,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남광주시장내에 본점을 두고 학운동, 학동, 지원동에 3개 지점을운영 하고 있으며, 김승곤 이사장은 2003년 취임하여 탁월한 금고운영을 통해 광주·전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을 2회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2011년에는 광남일보 주관새마을금고 종합대상을 수상하을 한바있다.
 
이처럼 대형금고로는 보기 드물게 경영평가 최우량등급을 유지하는 등 새마을금고 운영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금융이익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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