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남교육청 저교조 전남지부가 전임자 직권면직강행과 교사들의 노동 기본권을 유린한 청와대와 정부를 강력히 규탄 했다.
26일 노조는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전교조 탄압저지 민주주의 수호 전남공동대책위원회는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 전임자에 대한 직권면직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음에도 지난25일 직권 면직 했다며 장만채교육감을 비난했다.
노조는 특히 전국 교육감 중 경기도와 전남교육감 단 두명만 전임자 면직을 단행 타시도와 같이 명령을 거부 하지 않아 교육부의 고발에서 제외 됐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노조는 앞으로 그동안 해왔던 일일시위를 마무리하며 시민 단체와 함께 청와대와 정부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 집중 투쟁할것을 선언 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일까지 전교조 노조전임자 직권면직 등의 법외노조 후속조치를 완료하라고 각 교육청에 지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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